"비대면 기술 'AI챗봇' 부상...금융·유통 성장 무기될 것"

29d3af494577f6c90b6fa5dccfe20a93_1595406726_6185.jpg
 

 

"온라인쇼핑몰들이 IT 비용절감을 위해 도입했던 검색엔진이 이제 쇼핑의 필수 관문이 됐듯이, 챗봇도 같은 과정을 거칠 것이다. 금융·유통 등 산업현장에서 챗봇이 필수 사업 무기로 쓰이는 사례를 만들어 '챗봇2.0 시대'를 열겠다."

NHN다이퀘스트(대표 강락근·사진)가 챗봇을 비롯한 자연어처리 기술산업 도약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NHN다이퀘스트는 2000년 3월 서강대 학내벤처로 설립돼 올해 20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자연어처리 기술기업이다.

외산 제품 일색이던 당시 한글에 최적화된 검색엔진 개발을 목표로 서강대와 포스텍 연구진이 창업에 도전했다. 현재 회사는 154명 직원 중 72%가 개발인력인 연구중심 기업으로, 작년 10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NHN과 협력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지분인수를 거쳐 자회사로 편입됐다.

.

.

(중략)

.

.


강 대표는 "일단 금융에 집중해 성공모델을 만들고 쇼핑·게임 등 다른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라면서 "챗봇·AI 적용에 필요한 학습데이터 수집·관리·정제와 학습과정을 스스로 하기 힘든 기업들을 위해 관련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3월 내놓은 챗봇 솔루션 최신 버전 '인포채터3'가 서비스 사업의 시작이다. 고객은 최소한의 관리만 하면 되도록 서비스를 설계 중이다. 콜센터 등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확보된 데이터를 서비스와 마케팅에 활용하는 CRM(고객관계관리) 빅데이터 심층분석 수요도 많다. 회사는 빅데이터 통합분석 플랫폼 '디플랫폼'으로 이를 지원한다. 텍스트나 음성 형태의 자연어에 이미지를 융합해 쓰임새를 넓히는 시도도 시작했다. 온라인쇼핑몰에서 '빨간색 운동화'를 검색하면 텍스트 검색으로 운동화, 이미지 필터링을 통해 빨간색을 찾는 식이다.

강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교육 등 곳곳에서 챗봇과 AI의 역할이 커질 것에 대비해 인력확충과 데이터 전문기업과의 협력을 추진 중"이라면서 "많은 사업을 하는 것 보다 제대로 된 사례를 발굴해 후발기업들이 커 나갈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기사 원문 : 디지털타임스 



 


 

  • ㈜엔에이치엔다이퀘스트 NHN diquest Inc. |오시는 길 (우:08390)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 30길 31(구로동, 코오롱빌란트2차) 5층 5th FL., Kolonbillant II, Digital 30 Avenue 31, Guro-gu, Seoul, 08390
  • TEL 02-3470-4300
  • FAX 02-3470-4301
  • E-mail web@diquest.com